괴로움이 즐거움으로 변하질 것인가?

　얼마전에 한국어 회화를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나에게 "한국어는 일본어와 발음이 비슷해서 쉬운 것 아니냐?"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스페인어 회화를 배우고 있는데, 초급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었다.

　나는 "당신은 학창시절 영어를 잘했느냐?"고 물어봤더니 "보통 수준이었다"고 했다.

나는 그 사람에게 "그럼 나는 한국어와 같은 방법으로 영어회화 습득과 영어검정시험 합격을 목표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 나는 즐겁게 영어를 씨름하고 있는데, 그냥 느끼는 것은 이해가 진행된다면 학습괴로움이 즐거움으로 변하지는 것이다. 앞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대로 돌진하자 !